7.4 남북 공동성명의 주역, 박정희 대통령 비서실장, 중앙정보부장등으로 잘 알려진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이 조금전 한국시간 2009년 10월 31일 오전 숨졌다고 합니다
이후락은 김대중 납치사건의 주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7.4 남북공동성명의 정지작업을 위해
김일성을 만나러 평양을 방문했을때 '청산가리를 품고 갔다'고 증언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 여러차례 공직을 이용한 부정축재자로 지목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후락의 별세로 '85년 영욕의 세월'등 그의 공과가 자세하게 알려지고 있으므로
저는 그의 직계가족들의 미국 부동산 내역에 대해 알리고자 합니다
이후락의 별세에 대해 망자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하겠지만
대통령 비서실장, 중앙정보부장등을 지낸 간과할 수 없는 공인이며,
한국 현대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므로
엄정한 평가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부동산 내역을 공개합니다
한국인의 미국 부동산 소유를 추적해 보면 미국 부동산 소유가
한국의 권력부침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김형욱이 가장 먼저 등장하고 그뒤 김형욱이 실각한뒤에는
그 뒤를 잇는 이후락이 나타나고 그 뒤에는 10 26의 주역들이 나타나는 형상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인물은 이후락으로 그의 직계가족,
즉 자녀들의 미국부동산 매입은 쉽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들은 김형욱과 한국의 재벌일가가 살고 있는 뉴저지주 알파인에 호화주택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뉴욕 맨해튼의 대형빌딩, 퀸즈의 빌딩, 최근에는 뉴저지주 엣지워터의 대지와 주택을 구입하는등
부동산 규모는 최소한 3천만달러에서 5천만달러에 달합니다
이후락의 가족중 외동딸과 사위, 그리고 이미 작고한 큰 아들과 생존한 며느리가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차근 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포털사이트등에서 살펴보면 이후락은 아들만 3명을 둔 것으로 나타나지만
외동딸이 있었습니다
이 외동딸 명신이 정화섭씨와 결혼했고 이들 부부는 적어도 1975년부터 미국에 체류하기
시작합니다
이들 부부가 가장 먼저 소유한 부동산은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의 주택입니다
주소지는 22 LESLIE PLACE, TENAFLY, NJ로 1975년 11월 3일
8만3천달러 에 이 주택을 구입합니다
이후락사위 테너플라이 1975
이후락씨 딸 부부는 또 1980년 8월 25일 하와이 호눌룰루의 와이키키 해변에서
가장 인접한 ILAKAI APARTMENT [이라카이 아파트]를 매입합니다
와이키키 서쪽 해변앞 콘도는 약 10채 정도로 그중에서 해변과 가장 가깝고
가장 먼저 세워진 콘도가 바로 이 이라카이 아파트이며
이중 가장 최근에 세워진 것이 노재헌, 조현상,한병기등이 구입한 THE WATERMARK 콘도입니다
이들 부부가 구입한 콘도는 이라카이 아파트 1426호였으며 매입가격은
1980년 당시로는 큰 돈인 34만2천달러 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9만9천여달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선지불한뒤 남지 24만2천여달러를
3년에 걸쳐 지불했습니다
한진 일가등과 함께 이후락씨 직계가족이 사실상 하와이 투자의 원조인 셈입니다
이들 부부의 당시 주소는 32 EISENHWER DRIVE CRESSKILL NJ 였으며
이 주택은 이들부부의 소유였습니다
이 집에 대해서는 내일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이후락 사위 정화섭 하와이 15 003 1174541
현재 이들 외동딸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은 뉴저지 알파인에 있습니다
이 주택의 주소는 PO BOX 295, TAMARACK ROAD, ALPINE, NJ 로
알파인 다른 주택들처럼 번지 없이 사서함 번호로 표시됩니다
지적도상으로는 알파인 블록 22 랏 25입니다
대지가 2에이커, 약 2천4백여평인 이 주택의 가격은 3년전인 2006년 뉴저지 버겐카운티 정부가
고시한 공시가격만 3백78만천9백달러 입니다
공시가격이 시세에 한참 못미치는 점을 감안하면 현시세가 최소 6백만달러가
넘는다는 것이 부동산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이후락 사위 알파인 주택
또 이들부부는 MMGK LLC 라는 법인을 설립해 지난 2007년 4월 13일
뉴저지주 에지워터의 땅을 구입합니다
매입계약서에 기재된 MMGK LLC의 주소는 바로 이들부부의 알파인 집 주소입니다
이땅의 매입가격은 무려 6백90만달러 였으며 양도세만 8만9백여달러에 달했습니다
이후락 사위 엣지워러 2007
그이전인 1987년 이들 부부는 MONDA ASSOCIATES 라는 법인을 설립해
1987년 8월 24일 뉴욕 맨해튼 한복판의 빌딩을 매입합니다
이 빌딩의주소는 172 MADISON AVE, NEW YORK, NY 으로
매입가격은 무려 7백20만달러 였습니다
이후락사위 메디슨 건물 매입 1987
이 빌딩을 팔때 위임장서류를 통해 MONDA ASSOCIATE의 주인이
이후락의 외동딸 부부 정화섭-정명신[이명신] 임이 드러났으며, 매도서류에도 정화섭이라는 이름과 서명이 있으며
2002년 4월 2일 매도시 가격은 8백97만5천달러 였습니다
이 빌딩은 2007년 다시 다른 주인에게 팔리는데 그때 가격이
천5백90만달러였으므로 현시가가 천 7백만달러정도로 추산할 수 있습니다
이후락사위 메디슨 건물 매도 2002
이들 부부는 또 이 빌딩 매입직전에 뉴욕 퀸즈의 대표적인 한인타운인
플러싱 메인스트릿에 빌딩을 매입합니다
빌딩 매입일자는 1987년 6월 10일이며
빌딩주소는 59-10 MAIN STREET,
매입시 법인이름은 M.G.&K ASSOCIATES 였습니다
매입가격은 2백20만달러 였습니다
이후락사위 플러싱빌딩 매입 1987
이후락사위 플러싱빌딩 매도 1994
이후락사위 플러싱빌딩 매도시 위임장 1994
이후락씨 외동딸 부부는 이외에도 수십차례의 거래를 통해 주택과 빌딩을 사고 팔았습니다
이후락씨 외동딸 부부의 일부 부동산이 이정도입니다
그의 아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큰 아들과 작은 아들도 미국에 부동산이 있으며
아들의 부인이 몇달전 한국에서 상장 기업체를 인수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계약서 스캔등이 끝나는 대로 그 내역을 차근차근 밝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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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출판사가 출판한 정풍 6권 '김종필과 이후락의 떡고물' 이란 책에 따르면
"이후락씨는 자신이 중앙정보부자에 재직할때 사위인 정화섭을 1972년12월
국제문제 담당 국장으로 임명했다 박정희의 질책을 받고 물러나게 하기도 했습니다
또 미국정유회사인 G사가 1969년 8월 21일 스위스 유니언은행 서정귀씨[이후락 사돈] 명의로
20만달러의 리베이트를 송금하자 유니언은행은 이돈의 입금사실이 기재된 구좌명세서를
1969년 9월 2일 이후락의 사위인 정화섭에게 발송함으로써
이후락씨 사위인 정씨가 이후락씨의 부정축재 자금을 관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약 30년전인 1979년 박정희 시해사건이 발생하자 권력을 찬탈한 신군부는
이듬해 광주민주화운동이 발생하자 이를 덮기 위해 부정축재자 조사에 나서
1980년 6월 19일 권력형 부정축재자 10명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부정축재액은 김종필이 2백16억원, 이후락은 백94억원, 이세호 백 11억원등이었습니다
이후락과 관련해 1977년 로스앤젤레스에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문에 대해 계엄사령부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이부분은 고위관리를 헐뜯기 위해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충 이러한 부분과 함께 부정축재 내역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LA의 빌딩 매입소문을 듣고 확인을 진행중이지만
아직은 사위나 며느리 이름의 빌딩 매입 계약서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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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의 매입가격은 무려 6백90만달러 였으며 양도세만 8만9백여달러에 달했습니다
이후락 사위 엣지워러 2007
그이전인 1987년 이들 부부는 MONDA ASSOCIATES 라는 법인을 설립해
1987년 8월 24일 뉴욕 맨해튼 한복판의 빌딩을 매입합니다
이 빌딩의주소는 172 MADISON AVE, NEW YORK, NY 으로
매입가격은 무려 7백20만달러 였습니다
이후락사위 메디슨 건물 매입 1987
이 빌딩을 팔때 위임장서류를 통해 MONDA ASSOCIATE의 주인이
이후락의 외동딸 부부 정화섭-정명신[이명신] 임이 드러났으며, 매도서류에도 정화섭이라는 이름과 서명이 있으며
2002년 4월 2일 매도시 가격은 8백97만5천달러 였습니다
이 빌딩은 2007년 다시 다른 주인에게 팔리는데 그때 가격이
천5백90만달러였으므로 현시가가 천 7백만달러정도로 추산할 수 있습니다
이후락사위 메디슨 건물 매도 2002
이들 부부는 또 이 빌딩 매입직전에 뉴욕 퀸즈의 대표적인 한인타운인
플러싱 메인스트릿에 빌딩을 매입합니다
빌딩 매입일자는 1987년 6월 10일이며
빌딩주소는 59-10 MAIN STREET,
매입시 법인이름은 M.G.&K ASSOCIATES 였습니다
매입가격은 2백20만달러 였습니다
이후락사위 플러싱빌딩 매입 1987
이후락사위 플러싱빌딩 매도 1994
이후락사위 플러싱빌딩 매도시 위임장 1994
이후락씨 외동딸 부부는 이외에도 수십차례의 거래를 통해 주택과 빌딩을 사고 팔았습니다
이후락씨 외동딸 부부의 일부 부동산이 이정도입니다
그의 아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큰 아들과 작은 아들도 미국에 부동산이 있으며
아들의 부인이 몇달전 한국에서 상장 기업체를 인수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계약서 스캔등이 끝나는 대로 그 내역을 차근차근 밝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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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출판사가 출판한 정풍 6권 '김종필과 이후락의 떡고물' 이란 책에 따르면
"이후락씨는 자신이 중앙정보부자에 재직할때 사위인 정화섭을 1972년12월
국제문제 담당 국장으로 임명했다 박정희의 질책을 받고 물러나게 하기도 했습니다
또 미국정유회사인 G사가 1969년 8월 21일 스위스 유니언은행 서정귀씨[이후락 사돈] 명의로
20만달러의 리베이트를 송금하자 유니언은행은 이돈의 입금사실이 기재된 구좌명세서를
1969년 9월 2일 이후락의 사위인 정화섭에게 발송함으로써
이후락씨 사위인 정씨가 이후락씨의 부정축재 자금을 관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약 30년전인 1979년 박정희 시해사건이 발생하자 권력을 찬탈한 신군부는
이듬해 광주민주화운동이 발생하자 이를 덮기 위해 부정축재자 조사에 나서
1980년 6월 19일 권력형 부정축재자 10명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부정축재액은 김종필이 2백16억원, 이후락은 백94억원, 이세호 백 11억원등이었습니다
이후락과 관련해 1977년 로스앤젤레스에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문에 대해 계엄사령부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이부분은 고위관리를 헐뜯기 위해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충 이러한 부분과 함께 부정축재 내역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LA의 빌딩 매입소문을 듣고 확인을 진행중이지만
아직은 사위나 며느리 이름의 빌딩 매입 계약서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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