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재경

최재경 문자적발뒤 본인대처와 비리검사 조언문자비교 '판박이' - 감찰중에 무조건 '법 어긴적 없다고 하라'

최재경 11월 27일 해명 전문

문제삼는 문자는 본인의 친구인 김광준부장이 언론보도 이전의 시점에 억울하다고 하기에 언론해명에 관해 개인적 조언한 것일뿐이고 검사윤리규정상 문제될게 전혀 없음
진행과정도 총장에게 보고하여 총장도 내용을 잘 알고 있으여 특임검사도 수사결과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고 확인한바 있음
이번 검사의 수로사건 성추문사건 이후 총장진퇴문제 등 검찰 대응방안을 논의하다 의견대립이 있었고 그것이 오늘 감찰조사착수로 나타났다고 생각함
저는 검사로서 한점 부끄럼 없이 살아왔고 문제될 행동을 일체 한 바 없으므로 이번 감찰 조사를 승복할 수 없고 향후 부당한 조치에는 굴하지 않고 적정하게 대응하겠음

 

최재경 비리검사 조언문자메시지

감찰기간 중인 11월8일~9일 김광준 검사와 대검 중수부장 사이에 10회에 걸쳐

“유진에게 돈 빌려준 거 확인해 줬는데, 계속 부인만 할 수도 없고 어떡하지?(김광준)”,

“법에 어긋나는 일을 한 적 없다, 사실과 다른 이야기다, 이렇게 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최재경)”,

“계속 부인할 수도 없고, 어떻게 기자들을 대해야 할지(김광준)”,

“강하게 대처, 위축되지 말고 욱하는 심정은 표현하세요(최재경)”

등의 문자를 주고받은 사실이 특임조사 결과 파악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