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30대 여성이 다이어트를 위해 향정신성 의약품의 일종인 '펜터민'을 계속 복용하다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용산결찰서는 지난 10월 초 용산구 한 아파트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모(32·여)씨의 사인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 '펜터민' 약물 중독이라고 6일 밝혔다.
김 씨는 자신이 원하는 만큼 펜터민을 구하지 못하자 친구 6∼7명에게 부탁해 계속 처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가 펜터민을 확보하기 위해 친구들을 동원한 사실을 알면서도 처방전을 써준 담당 의사 A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20623502404660
'CURRENT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 상원 청문회 보고서 요약 : 전세계 더러운 돈 미국으로 몰려온다 (0) | 2010.02.05 |
---|---|
'버릇없는 소송 당사자의 소망' 기고문 - 자식나이 판사가 '버릇없다' 질책 (0) | 2010.02.05 |
펜터민계 비만치료제 국내는 37개 품목 판매중 (0) | 2010.02.04 |
식욕억제제 펜터민등, 폐동맥고혈압등 유발 (1) | 2010.02.04 |
식욕억제제, 폐동맥 고혈압등 부작용 : 2010년 1월 11일 메디컬헤럴드 보도 (2) | 2010.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