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마약자금등 검은 돈은 미술품으로 돌아다닌다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는군요]
http://news.joins.com/article/505/3933505.html?ctg=1200&cloc=home|list|list2
이재현 CJ 회장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던 이모 전 재무팀장이 “(차명재산 가운데) 1200억여원을 미술품과 카지노 투자 등에 썼다”고 법정에서 진술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 전 팀장은 최근 서울고법에서 진행된 자신의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대부분 차명주식이던 이 회장의 재산을 내가 주로 무기명 채권으로 바꿔 현금화했다”며 “1200억여원을 미술품을 사는 데 사용했고, 사채업자에게 빌려주거나 카지노에 투자하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이 회장 집무실로 통하는 전용 계단을 이용해 차명재산 관리 상황을 직접 이 회장에게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팀장에 따르면 2006년 차명재산 관리를 위해 명의를 빌려준 일부 임원이 주식을 가로채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식을 현금화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 전 팀장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차명재산이 드러나자 이 회장은 최근 1700억여원의 미납 세금을 납부했다. 차명재산을 신고하지 않거나 탈세할 경우 증권거래법 위반이나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처벌된다.
중략 - 자세한 것은 중앙일보 사이트에서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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