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MB의 아들 이시형씨가 최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추진중인 다스 미국법인의 이사로 취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의 아들 이시형은 국내에서도 다스 본사의 임원으로 승진한 데 이어 미국법인의 3명의 등기이사중 1명으로 취임함으로서 다스의 국내외법인에서 입지를 확실히 굳힌 것으로 평가됩니다
다스의 미국 법인 정식명칭은 '다스 노스 아메리카 인크'[DAS MORTH AMERICA INC]로 MB의 외동아들 이시형씨와 강경호 다스 사장, 이동형씨등 3명은 지난 2월 28일 이 회사의 이사로 알라배마주 국무부에 정식등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알라매바주 국무부에 따르면 이 법인의 이사는 모두 3명이어서 이씨는 사실상 다스 북미법인의 최고경영진반열에 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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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배마주 국무부는 다스 노스아메리카가 지난 2월 28일 미시건주 웨인주에서 알라배마주 몽고메리로 본점위치를 변경, 등록했으며 같은 날 이시형씨등 3명의 이사를 등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스는 지난 2004년 4월 12일 미시건주에 법인을 설립한뒤 이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가까운 알라배마주로 이전한 것입니다 [미시건주 다스 법인서류 원문 하단첨부]
알라배마주에 설립된 다스의 법인번호는 028-086 이며 이 회사는 외국법인으로 등록된 것이나 아니라 미국내 국내법인으로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시형씨가 이처럼 국내 다스뿐아니라 미국 다스에서도 등기이사로 선임됨으로써 다스내 입지를 굳힘과 동시에 사실상 경영일선에 나서 것으로 풀이돼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스노스아메리카는 지난 6월 20일 3천7백만달러를 투입, 알라배마주 몽고메리카운티의 산업단지내 자동차시트공장 기공식을 가졌으며 내년 2월 준공되면 직원 4백명을 고용, 현대차와 기아차 미주공장에 카시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