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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소유의혹' 다스, 지난 4월 미시건주 주택도 매도 - 지난 2006년 백10만달러 매입주택

 

 

이명박 전대통령의 다스 실소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다스가 지난 4월 미시건주에 소유하던 주택을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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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주 웨인카운티 등기소 확인결과 다스는 지난 4월 19일 미시건주 노스빌의 스톤리지 드라이브 48554번지 단독주택을 나왈 하마데라는 기혼여성에서 매도했으며 이 계약서를 지난 5월 22일 카운티등기소에 등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계약서에 따르면 다스를 대표해 매도계약서에 서명한 사람은 다스 노스어메리카의 COO 이며 제너럴 매니저인 엄종민씨[존 엄]으로 확인됐으며 계약서상 이 주택의 소유주는 다스 미국법인이 아니라 한국의 다스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주택은 부지가 4백평에 건평이 1,2층을 합쳐 백20평으로 방이 4개, 욕실딸린 화장실이 4개인 비교적 큰 주택이며 주택의 뒷쪽마당은 해변으로 개인백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주택이 얼마에 매도됐는 지는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고 부속서류를 통해 카운티정부에만 제출돼 정확한 매매가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90만달러상당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집은 다스와 김성우 당시 다스사장이 공동명의로 지난 2006년 9월 29일 백10만달러에 매입했다가 2개월뒤인 2006년 11월22일 김성우사장이 자신의 지분을 다스에게 모두 넘겼었습니다

 

이 집은 한때 백30만달러까지 올랐으나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등으로 부동산가격이 폭락하면서 한때 63만달러까지 가격이 떨어졌으나 지난해 중반부터 부동산경기가 회복되면서 현재가치는 약 백만달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스는 이 주택을 매입한뒤 재산세를 제때 내지 않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까지 네차례나 카운티정부로 부터 압류를 당하기도 했었습니다.

 

다스는 지난 6월 알라배마주 몽고메리카운티에 공장을 신축키로 하고 신축때까지 이지역 임시공장을 이용하기로 함에 따라 미시건주와는 인연을 끊었으며 다스 노스아메리카 법인의 주소지도 올봄 몽고메리카운티로 옮겼습니다

 

한편 미연방법원은 다스가 이 집을 매도하고 5월 22일 등기를 하기 직전인 5월 17일자로 김경준일가의 모든 재산은 옵셔널캐피탈 소유라는 판결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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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미국집 매도 20130419 안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