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9 - [분류 전체보기] - 김승연회장, '람보별장' 불법매입 유죄선고받고도 2000년까지 보유
2011/09/18 - [분류 전체보기] - 김승연회장, '실베스터 스탤론 별장' 케이만군도에 법인설립해 소유
2011/09/20 - [분류 전체보기] - 헉!! '이학수빌딩' L&B타워 주인은 1990년 설립된 다성양행 - 21년전부터 몰래 오퍼상'부업'?
지난 19년전 실베스터 스탤론의 별장을 불법매입한 김승연 한화회장과 회삿돈 550만달러를 횡령해 여러채의 고급주택을 매입한 조현준 효성사장은 각각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
19년전인 1992년 김승연 한화회장은 실베스타 스탤론의 목장형 저택을 자신명의로 4백70만달러에 매입했습니다
더구나 이 부동산 매입 한달여뒤 부동산소유주를 자신소유의 케이만군도 법인으로 바꾼 사실도 최근 드러났습니다
김승연회장은 당시 검찰 수사를 받은뒤 1993년 11월 30일 구속됐습니다
김승연회장의 혐의는 외국환 관리법 위반혐의로 50여일 수감된뒤 1994년 1월 21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7억여원을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10대 재벌총수의 첫 구속수감 사례였습니다
반면 조현준 효성사장은 회삿돈 5백50만달러를 횡령,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여러 채의 미국고급주택을 매입한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았습니다
조사장의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법상 횡령이었습니다
조사장에게는 지난해 12월 24일 특가법상 횡령혐의를 적용, 징역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9억7천여만원이 선고됐습니다
김승연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외국환관리법위반, 조현준사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가법상 횡령, 조현준사장의 혐의가 더 무겁지만 '람보' 김승연회장은 구속수사를 받았고 'mb사돈' 조현준사장은 불구속수사를 받았습니다
김승연회장은 4백70만달러 1채, 조현준사장은 최소 5백50만달러이상 여러채 미국부동산을 매입한 상습범이었습니다만
김승연회장은 추징금 47억원이 선고된 반면 조현준사장 추징금은 9억7천여만원이었습니다
더구나 조사장은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동생도 해외에 부동산을 불법매입한 혐의로 적발되기도 했었습니다
행여 조사장일가의 다른 밀반출 재산이 추가로 나오면 어떤 처벌을 받을까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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