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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피죤부회장, 김상헌 네이버사장등 미국사립학교 수천만원 찬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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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주식회사 피죤부회장 부부, 김상헌 네이버사장부부등 사회저명명사들이 미국의 사립고등학교에 최소 수천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보스톤인근 명문사립학교인 콩코드아카데미가 발간한 책자 CA 2008년 가을호에 따르면 이주연 주식회사 피죤 부회장은
최소 2만5천달러에서 최대 5만달러정도 기부를 햇으며 그녀의 남편인 하정훈씨도 이주연씨와는 별도로 최소 2만5천달러에서 최대 5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이주연 피죤부회장부부는 2007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2008학년도 기간에 최소 5만달러에서 최대 10만달러의 찬조금을 낸 것입니다 



지난 1922년 설립된 유서깊은 명문사랍힉교인 콩코드아카데미는 보스턴에서 약 3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해마다 학부모나 동문들의 기부내역을 액수에 따라 일정범위를 정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해에 콩코드아카데미에 기부한 사람중 5만달러이상을 기부한 사람은 졸업생 3명, 학부모 4부부등을 포함해 8명이었으며 이주연씨부부는 2만5천달러에서 4만9천999달러의 찬조금을 낸 11명의 범주에 속해 있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대부분의 학부모가 공동으로 기부한 반면 이들부부는 2008학년도에 부부공동이 아니라 각자 이름으로 각각 기부함으로써 찬조금이 더 늘어났습니다 


이들 부부는 또 지난 2007년 CA 가을호에 따르면 하정훈-이주연 공동으로 최소 만달러에서 최대 2만4천999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07년에는 부부공동으로 기부하고 2008년에는 부부가 각각의 이름으로 별도로 기부하면서 2007년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10배정도 더 많은 기부를 한 셈이지만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아 2년동안 6만달러를 기부한 것인지, 아니면 12만5천달러를 기부한 것인지는 학교측과 이주연씨 부부만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주연 피죤 부회장부부의 경우 자녀 기숙학비가 4만6천여달러에 학교에 내는 책값등이 3천여달러로 학교에 내는 돈만 5만달러, 거기다가 부부가 각각 2만5천달러씩 기부했을 경우 5만달러, 만약 5만달러씩 기부했을 경우 10만달러가 들어갔습니다 
자녀의 잡비를 한푼도 포함시키지 않아도 최소 10만달러이상, 최대 15만달러가 넘어갑니다,
용돈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용돈까지 포함한다면 연 10만달러 훌쩍 넘어가므로 송금 적법성을 따져봐야 될 겁니다  

또 김상헌 네이버사장[NHN]과 노소라 부부도 지난 2007학년도에 5천달러에서 최대 9천999달러를 기부한 데 이어 2008학년도에도 같은 액수를 찬조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상헌 네이버사장은 2007학년도와 2008학년도에 최소한 1만달러에서 최대 2만달러 정도를 기부한 것입니다



한해 학비가 기숙학생의 경우 4만6천여달러에 이르는 콩코드 아카데미에는 다수의 한국학생이 재학중이며 학교측이 공개한 찬조금 납부자 명단에는 한국에서 변호사, 의사, 기업인, 교수로 활동하는 저명인사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2007학년도에는 김모-조모씨 부부가 2만5천달러에서 최대 5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1만달러에서 2만4천999달러를 기부한 한국인은 이주연 피죤부회장 부부를 포함해 지모 K기업사장부부, 우모 법무법인대표 부부, 양모변호사부부, 이모 부부등 6명에 달했습니다 

또 5천에서 만달러사이 기부자는 20명정도, 2천달러에서 5천달러까지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했던 모씨를 포함 2명, 천달러이상은 1명으로 전체 한국인은 30명 정도였습니다 

2008학년도에는 하정훈씨와 이주연 피죤부회장이 각각 2만5천달라에서 최대 5만달러를 기부했으며 1만달러에서 2만4천999달러를 기부한 한국인은 기업체 대표, 회계사, 국립대 의대교수, 대기업 임원등을 포함해 7명이었습니다 

또 5천에서 만달러사이를 기부한 한국인은 9명, 2천5백달러에서 4천999달러, 1천달러에서 2천4백999달러를 기부한 명단에도 한국인의 이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처럼 콩코드아카데미는 학부모와 동문들의 찬조금 현황을 자체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원외고 불법찬조금 모금논란이 일었습니다만 대원외고등도 찬조금을 받았다면 떳떳이 명단을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CAmag_Fall07 콩코드 아카데미


CAmag_Fall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