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률 전 국세청장 귀국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상률 측근은 1월 귀국가능성이 95%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권에 부담되는 일들이 하나 둘 늘고 있습니다
불법 민간인 사찰 사건으로 구속수감 중인 이인규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의 입에 여권이 최근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불법 사찰 혐의와 함께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등 '영·포(영일·포항)라인' 핵심 인사에게 감찰 정보를 '비선(秘線) 보고' 해왔다는 의혹을 받아온 이 전 지원관이 모종의 '폭탄발언'을 준비 중이란 설(說)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1/07/2011010700078.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5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6일 "작년 11월 1심 재판에서 실형(實刑)을 선고받은 이 전 지원관측에서 '돈을 받길 했나, 사람을 죽였나. 정권을 위해 일한 죄밖에 없는데 왜 혼자 책임져야 하느냐'며 울분을 토로했다는 말과 함께 폭탄선언 가능성까지 돌고 있다"고 했다. 1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이 전 지원관은 항소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다른 여권 정보관계자는 "이 전 지원관측에서 최근 '박종철 고문치사로 구속된 경찰관 신세가 된 것 아니냐'며 억울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정부를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문제가 되자 정권이 자신을 버렸다는 불만 아니겠느냐"라고 했다.
불법사찰이 있었던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여권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 한 여권 인사는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한 모종의 폭탄발언이 터져 나올 경우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며 "이 때문에 비선 보고 의혹과 관련해 이름이 오르내리는 모 인사에 대한 인사조치설도 있다"고 했다.
이 전 지원관의 변호인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폭탄발언설에 대해) 아는 바 없다"면서도 "조만간 열릴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억울한 점은 이야기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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