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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희 자서전, '박정희가 대구대학 빼앗아갔다. 청구대도 뺐은뒤 영남대 설립'

정수장학회등에 대한 장물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병철회장의 장남 이맹희씨가 박정희대통령에게 대구대학을 빼앗겼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맹희씨의 이같은 주장은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을 둘러싼 장물논란을 더욱 가열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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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회장의 장남 이명희씨는 지난 1993년 출판한 자신의 회상록 '묻어둔 이야기'에서 이병철회장이 박정희 대통령을 가장 싫어했다고 밝히면서 대구대학등을 강제로 빼앗긴 사실을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맹희씨는 이 책 222페이지에서 '70년대 초반, 삼성은 대구의 대구대학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후락씨가 어느날 대구대학을 정부에 넘기라고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이때 '아마 대구에 대학을 하나 만들어서 박대통령이 은퇴후 그곳의 총장으로 취임한다는 소문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씨는 '지금 상식으로는 말도 되지 않는 소리지만 그대로 헌납할 수 밖에 없었다'며 대구대학을 억울하게 박대통령에게 빼았겼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씨는 또 '그들은 그후 당시의 청구대학이 부실 공사건으로 걸려들자 그걸 빌미로 청구대학도 차지했다, 오늘날 영남대학교는 그 두 대학을 합쳐서 설립된 것이다'라며 '그들은 권력으로 대구대학을 차지하고 상대의 약점을 빌미로 청구대학을 차지한 다음 둘을 합쳐서 영남대학교를 만들었다'며 영남대학교 탄생배경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이씨는 '한때 516 재단에서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고 기재했습니다


김지태씨가 소유했던 부산일보를 강제로 헌납받아 516재단[정수장학회]가 소유함으로써 장물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대구대학을 빼앗겼다고 밝힘에 따라 또 다시 박정희 박근혜를 둘러싼 장물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