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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흥 부친은 1972년 박성철 서울극비방문사실 미국측에 흘린 박대통령 측근 장우주씨

학부생의 특허를 가로채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장순흥 대통령직 인수위원이 1972년 남북한 비밀접촉때 박성철 북한 부수상의 서울 극비방문을 미국측에 흘린 장우주 당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순흥 인수위원이 학부생의 특허를 가로채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집중제기된 지난 2010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서남표 카이스트총장은 장순흥 부총장이 장우주씨의 아들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회의록 확인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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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생인 장우주씨는 육군소장으로 예편한뒤 1971년 9월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에 선임됐으며 1972년 이후락과 박성철의 남북한 교차 극비방문때 박성철일행이 서울을 극비방문했다는 사실을 하비브 당시 주한미국대사에게 흘려준 당사자로 드러났으며 시크릿오브코리아는 지난해 9월 11일 미국무부 비밀전문과 함께 이 사실을 공개했었습니다.


 

1972년 6월 5일 하비브 주한미국대사가 국무부장관에게 타전한 비밀전문에 따르면 하비브는 박성철부수상이 서울을 비밀리에 방문, 박정희를 만났다는 사실을 6월3일에야 장우주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으로 부터 귀뜀받았으며 6월 5일 아침 김용식 외무부장관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전문에는 장우주가 6월 3일 하비브에게 박성철 부수상을 단장으르 한 북한대표단 4명이 지난달 29일 서울에 도착해 6월 1일 평양으로 돌아갔다고 말한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1972년 북한밀사 박성철 서울방문, 미국은 까맣게 몰랐다 - 미국무부 비밀전문 http://andocu.tistory.com/5382

 

장순흥위원이 학부생의 특허를 가로채 이 기술로 증시에 상장한 기업으로 부터 장위원은 물론 장위원의 아버지인 장우주씨까지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은 바로 박근혜 당선인의 정당인 한나라당 박영아의원이 제기한 내용입니다.

 

장우주씨가 박정희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으로써 남북접촉의 핵심역할을 담당했다는 점과 장순흥 카이스트 부총장이 학부생 특허를 가로채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원으로 임명됐다는 점은 묘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