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의 처남 정크리스토퍼영씨가 지난 2008년 5월 자신이 대표로 있던 유리와이드를 부채 백73억원등을 인수사가 대신 상환하는 조건으로 현금 25억원에 매각했으나 부채중 최소한 57억원은 정씨 자신과 정씨자신이 대표인 또 다른 회사가 채권자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리튬전지 생산회사로 2006년 12월 설립된 유리와이드주식회사는 2008년 5월 20일 미국회사인 셀가드의 자회사 폴리포르인터내셔널에 매각됐으며 매각당시 대표이사는 현 키스톤글로벌 대표이사인 정크리스토퍼영씨였습니다.
폴리포르인터내셔널이 지난 2008년 5월 28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유리와이드주식매입계약서'에 따르면 양사는 5월 14일 계약서에 서명한뒤 5월 20일 계약 집행을 끝마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 계약서에 따르면 유리와이드의 전체주식가격은 2백35억원이지만 매입사가 변제할 부채 백73억6천여만원을 제외하고 운영비[estimated working capital 임금등 회사가 유지되는데 필요한 비용]를 뺀 25억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2백35억원 가치이지만 부채빼고 인수때까지 운영될 경비 37억원상당을 제외하고 남은 돈 25억원에 주식 전량을 넘기는 게약입니다.
유리와이드[현재 셀가드]의 2008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2008년당시의 회사 부채중 단기부채 53억원중 전북상호저축은행 6억원을 제외하면 대주주인 정크리스토퍼영씨 본인의 채권이 29억원, 정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유리이에스가 18억원등 정씨와 정씨관계사의 채권만 47억원에 달했습니다.
또 장기부채중 산업은행 채권 백억원을 제외하고 전환사채 10억원도 유리이에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수회사가 상환하는 채권 백73억원중 정씨와 정씨관계사 채권이 적어도 57억원에 달하는 것입니다.
정씨와 정씨관계사는 유리와이드를 매각하면서 채권 57억원이상을 회수한 데 이어 현금 매각대금 25억원중 지분만큼 자신들의 몫을 받았습니다.
유리와이드주식중 유리이에스의 지분이 20%[유리이에스 2008년 감사보고서]여서 유리이에스가 5억원을 받았고 정크리스토퍼영씨를 포함해 16명의 주주가 지분에 따라서 20억원을 나눠가졌습니다.
유리와이드가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는 2008년부터 시작돼 정씨의 지분이 어느 정도인지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정씨에게 배당된 현금매각대금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수 없지만 정씨와 정씨관계사는 부채 57억원을 돌려받은데다 유리이에스의 지분에 따른 현금매각대금 5억원등 최소한 62억원을 챙겼으며 정씨가 유리와이드의 대주주였음을 감안하면 그 돈은 더 늘어납니다.
인수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주식매매계약서에서 유리와이드 회사측 서명자는 대표이사인 정크리스토퍼영씨이며 유리이에스등 주주 17명의 서명도 정씨가 위임장을 받아 모두 대리서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씨는 이 회사외에 유리이에스가 상장폐지되기 직전에도 자신과 부인의 주식을 매각해 손해를 회피했다는 이유로 다른 주주들로 부터 민사소송을 당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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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이드 2008년 감사보고서
미증권위원회제출 주식매입계약서중 유리와이드측 주주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