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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언론보도2009.12.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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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률(사진) 전 국세청장의 귀국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징후들이 포착되고 있다. 일명 ‘한상률 게이트’의 주인공인 그가 실제로 귀국할 경우 정국에 파장이 예상된다.

사정기관의 핵심관계자는 13일 “한 전 청장의 부인 김모씨가 현재 암 투병을 하고 있다”며 “한 전 청장이 평생 자신의 뒷바라지만 해 온 부인의 간병을 위해 국내로 돌아와 검찰 조사를 받을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른 정부 고위관계자는 “부인 암 투병 소식을 접한 한 전 청장이 국내에 있는 지인들에게 괴로운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자신에 대한 의혹을 귀국해서 직접 해명하고 싶은 생각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전 청장 부인 김씨는 최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심신이 매우 쇠약해진 상태로 전해졌다. 지난 3월 돌연 출국한 한 전 청장이 귀국행을 택할 것이라는 관측은 또 있다. 한 전 청장이 국세청 차장 당시 전군표 국세청장에게 인사 청탁을 위해 ‘학동마을’을 전달한 ‘그림 로비 의혹’과 관련해 그의 입장이 변화됐다는 점이다.

한 전 청장은 지난달 25일 뉴욕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원구 국세청 국장의 주장은 전면 부인하면서도 그림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는 “지금 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언급을 피했다. 그림 로비 의혹이 한창이던 지난 1월 “그림을 본 적도 없다. 신문에서 봤다”며 강력 부인하던 태도와는 달라진 것이다.

사정기관 관계자는 “한 전 청장이 그림 로비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바꾼 것은 귀국을 대비해 일부 가벼운 혐의는 시인하는 방식으로 방향 전환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전 청장의 귀국 여부는 연말 정국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림 로비 의혹 외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이어진 박연차 회장의 태광실업 표적 세무조사설, 현 정권 실세에 대한 10억원 상납 의혹, 현 정권 실세들에 대한 세무조사 편의 제공 의혹 등이 있다. 안 국장이 제기한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 도곡동 땅 실소유주 논란과도 관련이 있는 상태다. 한 전 청장의 입에 따라 정국이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한 전 청장의 인사 청탁 혐의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조속한 소환을 촉구했다. ‘한상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인 송영길 최고위원은 기자 간담회에서 “안원구 국장은 ‘한 전 청장이 자기 엄지를 들어 보이면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보하는 사실을 과시하곤 했다’고 한다”면서 “한 전 청장을 즉각 소환해 도곡동 땅 실소유주 논란과 이와 관련된 인사 로비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윤해 강주화 기자 justice@kmib.co.kr
핫이슈 언론보도2009.12.0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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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안국장 현금 4억 받고 부인 홍씨도 부당이득 11억

[연합]
2009.12.08 10:11 입력 / 2009.12.08 19:10 수정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기동 부장검사)는 5개 기업의 세무조사 편의를 봐준 뒤 부인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고가에 미술품을 사도록 하거나 거액의 현금을 챙긴 혐의(뇌물수수ㆍ알선수재 등)로 안원구(49) 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을 8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C건설 등 5개 업체는 세무조사가 잘 마무리된데 대한 대가로 안 국장의 부인 홍혜경씨가 운영하는 가인갤러리에서 그림과 사진을 구매하거나 조형물을 설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홍씨가 5개 업체에 판매한 미술품이나 체결한 계약의 규모는 총 36억원에 달했으며 이 덕분에 홍씨가 11억여원의 이득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C건설은 세무조사를 받던 2006년 11월 안 국장에게 세무조사를 잘 처리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경기 고양시에 짓고 있던 아파트에 25억원 어치의 조형물 설치를 의뢰, 홍씨에게 8억원대의 이익을 안겨준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C건설과 L토건, S사가 모두 심층 세무조사를 받았는데도 추징액이 이례적으로 10억원 미만이었던 점으로 미뤄 안 국장이 세무조사 규모를 줄이는데 힘을 써준 대가로 미술품 등을 강매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안 국장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 9∼10월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받던 서모씨에게 잘 해결해주겠다고 말하거나 국세청 본청에 과세전적부심사청구를 하라고 조언한 뒤 3억원을 빌려달라고 해 제3자 명의로 송금받았다며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도 적용했다.

안 국장은 서씨에게 과세전적부심사청구를 대리할 세무사를 소개해주고 대가 명목으로 현금 1억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도 받고 있다.

서씨는 당초 토지 양도소득세로 11억원 정도를 추징당할뻔 했지만 심사청구가 받아들여져 세금이 전혀 추징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안 국장이 구속되자 부인 홍씨는 국세청과 정부 등에서 남편의 퇴직을 종용했다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는가 하면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정권교체 직전에 유임을 위해 "여권 실세에게 10억원을 줘야한다"며 안씨에게 3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 파문을 일으켰다.

또 민주당은 안 국장이 지난해 1월과 3월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에게 한 전 청장의 유임을 부탁했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는 "기소 이후에 더 이상 안 국장에 대한 수사가 남아있을 가능성은 없다"고 말해 안 국장측이 제기한 여러 의혹에도 불구하고 수사가 일단락됐음을 분명히 했다. (연합뉴스)

핫이슈 언론보도2009.12.0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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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구 국세청 국장의 최측근은 <한겨레21> 인터뷰에서 이번 사안이 “정치적 게임으로 변질되는 것을 경계”한다면서도, 권력 차원의 압박에 대해 안 국장이 정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26일 인터뷰한 내용을 요약한다.

- 지난 11월18일 새벽 검찰이 안 국장을 체포했다. 소환조사를 하지 않고 굳이 체포까지 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인데, 다른 배경이 있나.

= 그동안 단 한 번도 검찰이 출석을 요구한 적이 없다. 주거가 부정하거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으면 긴급체포를 하게 되는데, (검찰에) 그런 빌미를 주지 않으려고 안 국장은 항상 전화기를 열어놓고 다녔다. 검찰이 (나오라고) 연락하면 언제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1월18일 민주당 의원들, 그리고 안 국장이 알고 지내는 기자들과 만나기로 약속이 돼 있었다. 그 약속이 잡혀 있다는 것을 안 국장이 직접 나에게 말했다. 나는 “지금 민주당과 만나면 정치쟁점화될 수 있다”고 말해줬다. 여하튼 당국이 이를 사전에 파악하고 막으려 했던 것 같다. 당시 안 국장은 변호사 사무실에 들러 이야기를 나누고 나오는 길에 검찰 수사관들에게 붙잡혔다. 세상에 어떤 죄인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버젓이 잡혀가나. 지난 11월2일 (안 국장의 부인이 운영하는 가인 갤러리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마친 상태인데, 증거인멸의 우려도 없었다.

- 검찰은 안 국장 쪽이 관련 업체에 그림을 강매했다는 혐의를 두고 있다.



= 국세청에서 안 국장 아내(가 운영하는 갤러리)의 거래처를 파악해 압박을 했다. 기업하는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다. 강매라는 것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이다. “내가 압력으로 받아들였다”고 하면 강매다. 검찰이 그런 진술을 받아냈을 것이다. 그러나 (그림을 산) 그 사람들의 진심은 따로 있다. 그 사람들이 안 국장 아내에게 “국세청이 괴롭히고 있다. 그들은 당신 남편의 사표를 원한다. 나를 좀 살려달라”고 말했다. 증거도 있다. 법정에서 제대로 밝히겠다.

-국세청이 미술품 강매 의혹에 대한 감찰에 착수한 배경을 알고 있나.

=국세청 최고의 실세는 이현동 차장이다. 이 차장이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거다. 이 차장은 국세청이 감찰에 착수할 당시 서울지방국세청장이었다. 본청 감찰팀에게 지휘명령할 권한이 없다.

-이 차장이 안 국장에 대한 감찰을 지휘했다는 근거는.

=있다. 그 당시 움직인 국세청 관계자들이 안 국장에게 와서 “국장님 제발 이현동씨와 친하게 지내라, 이현동씨는 이렇게 지시를 하고 우리도 죽을 지경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감찰팀이라도 안 국장과 평소 알던 사람들인데 인간적 고뇌는 있지 않았겠나. 그 사실을 알고 난 뒤 안 국장이 이현동 차장을 찾아가 따지기도 했다. 조만간 안 국장 쪽에서 이현동 차장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 지난 11월25일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미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 국장에게 3억원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 안 국장이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있던 때다. 지난해 초 어느 주말에, 아마도 토요일 저녁이었던 것 같은데, 안 국장이 나와 함께 있었다. 안 국장의 휴대전화 벨이 울렸다. 안 국장이 (휴대전화 발신번호를) 보더니 (집게)손가락을 자기 입에 대더니 엄지손가락을 폈다. 국세청장이니까 잠시 조용히 하라는 뜻이었다. 나는 바로 앞에 있었으니 휴대전화 통화 내용을 다 들을 수 있었다. 저쪽에서 “오라”고 하더라. 두 사람이 당시엔 굉장히 친근하게 통화를 했다. 서로 농담도 해가면서. 안 국장이 “예, 알겠습니다. 거기서 뵙지요”라고 했다. ‘거기’라고 했던 게 인상이 깊다. 안 국장이 전화를 끊더니, “내일이 일요일인데 한 청장이 오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틀인가 지나서 월요일인가 화요일 밤에 안 국장을 다시 만났다. 안 국장이 “한상률이 ‘3개’를 요구한다”고 했다. 내가 “300만원은 아닐 테고 3천만원인가” 물었더니, “아니다. 3억원이다”라고 답했다. “왜 3억원을 달라고 하나” 물었더니, 한 전 청장이 한 말을 나한테 전했다. “실세를 알고 있는데 거기에 주려고 한다. 당신이 3개만 해라. 앞으로 국세청(장)은 나 다음에 당신 아니냐. 당신이 이어가야 한다. 당신이 3개를 하고, 내가 7개를 하겠다. 어렵겠지만 준비해라. 될 수 있으면 현금으로 (준비)하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현금으로 준비하라는 세부적인 것까지 말했다고 안 국장이 나에게 이야기했다.

- 안 국장은 왜 그 돈을 준비하지 않았나.

= 내가 “어떻게 할 생각인가” 하고 물었는데, 안 국장이 “돈도 없지만 주기도 싫다. 이렇게 한번 코가 꿰이면 괴롭다”고 했다. “그 돈을 주면 어떻게 해주겠다던가” 물었더니, “국세청을 이어갈 사람이 당신이니 다음엔 (국세청) 차장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고 안 국장이 말했다. 나는 “달라는 것 안 줄 수는 없지만, 주변에서 견제를 받을 테니 차장 자리는 완강하게 거절하라”고 조언했다. 그랬더니 안 국장이 “그건 매관매직”이라고 했다.

- 당시 한 전 청장이 말한 정권 실세는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인가.

= 지금은 특정할 수 없다. 꼭 이 의원은 아니다. 이 의원은 가볍게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다. 따로 있다. 한 전 청장이 지금 미국이 있으니 ‘미제 리모컨’이 아닌가. 그 리모컨에 반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람이 또 있다. 본인은 희희낙락하고 있을 것이다. 아직 제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으니. 요즘 방송에 자주 나오는 실세다.

- 안 국장이 한 전 청장의 부탁으로 정권 실세들과 만난 것은 사실인가.

= 안 국장이 그런 실세들과 만나는 자리에 내가 운전해 데려다준 적이 있다. 그런 운전을 한 또 다른 사람이 더 있다.

-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11월26일 기자회견에서 안 국장이 국회 부의장실과 포항 지역구 사무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이상득 의원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 자리에 운전해 데려다줬다는 것인가.

= 그것 말고 또 있다. 내가 운전하려 했더니 안 국장이 다른 사람을 운전사로 데리고 찾아간 적도 있다.

-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베트남 현지법인 세무조사도 한 전 청장이 안 국장에게 지시했나.

= 지시 대목은 정확히 모르지만, 관련해 내가 들은 통화가 있다. 역시 대구지방국세청장 시절인데, 그날도 안 국장과 함께 있었다. 한 전 청장으로부터 안 국장에게 전화가 왔다. “베트남 아이들(베트남 국세청 직원)이 들어온다는데, 당신이 그 사람들하고 친하니까 투입이 돼야겠다”고 했다. (지난해 8월) 베트남 국세청 사람들이 한국에 왔는데, “태광 박연차 건을 그쪽을 통해 알아봐라”고 한 청장이 말했다. 확실하다.

- 통화 내용을 들은 것인가.

= 다 들었다. 통화 끝나고, “무슨 내용이냐”고 물었더니 안 국장이 한 전 청장의 말을 다시 전해주는 것을 들었다. “안 국장, 당신이나 나나 과거 정부 사람이라 현 정부에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데, 우리가 이 정권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당신이 이걸 알아봐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베트남 국세청 직원들과) 면식이 없으니, 구면인 안 국장한테 알아보라고 한 것이지. 그런 내용을 다 들었다. 안 국장이 그 전화를 받고 우쭐해했던 기억이 난다.

- 나중에 안 국장이 그 조사를 거절했다는데 이유는 뭔가.

= 그 대목은 내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다만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국세청장 유임 여부가 결정되지 않다가 막상 한 전 청장 유임이 결정되니까, 힘이 그쪽으로 갔다. 그 전까지는 경상도 지역에 기반이 있는 안 국장에게 (한 전 청장이) 여러 부탁을 했는데, 청장으로 유임되니까 그때부터 안 국장이 필요하지 않았던 것 같다.

- 한 전 청장은 지금까지 나온 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

= 한 전 청장더러 제발 한국에 들어오라고 전해달라. 왜 나라 바깥에서 입질만 하고 있느냐. (검찰) 조사도 공평하게 해야 한다. 동등한 위치에서 하자. 그때가 되면 모든 걸 공개하겠다. 한 사람의 공직자한테 몇 개의 권력기관이 달려들어 2년간 뒤져 조사해 하는 짓이 겨우 이런 것인가.

- 이명박 대통령의 실소유 논란이 인 서울 도곡동 땅을 안 국장이 조사했고, 그것 때문에 지금의 일이 벌어진 것인가.

= 내가 말할 사안은 아니다. 지금은 아니다. 3년 뒤에는 모를까. 안 국장은 이번 사안이 정치적 게임으로 변질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민주당이 활용하고 언론이 보도하고 그 뒤에 폐기물 처리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법정에서 무죄를 받아내는 게 목적이다. 어떤 조직에서 일해온 개인을 수없이 핍박했다. 과연 그 사람이 올바른가 아닌가, 그것을 밝히는 게 중요하다.

- 안 국장의 최근 심경에 대해 알고 있나.

= 죽어서 살겠다는 태도다. 저쪽에서 협상도 원하는 것 같은데, 안 국장은 그렇지 않다. 최소한 (비리 혐의로 구속된) 전임 청장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생각인 것 같다. 안 국장은 처음엔 “내가 20년 넘게 몸담은 조직이 깨진다”고 걱정하면서 입을 다물었다. 지은 죄가 없으니 조직에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다르다. 검찰이 쥐약 먹은 쥐를 물었다.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핫이슈 언론보도2009.12.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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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그림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는 한 전 청장이 로비를 위해 ‘학동마을’ 그림을 직접 구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2일 전해졌다.

검찰은 최근 한 전 청장의 측근인 국세청의 장모씨로부터 한 전 청장의 심부름으로 그림을 사서 전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림 구입비용도 한 전 청장이 낸 것으로 보고 관련 사실을 파악 중이다.

검찰은 장씨 진술의 진위를 확인하고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정하기 위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한 전 청장 부부의 진술을 들어보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한 전 청장에 대한 직접 조사를 위해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하는 방안을 포함,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중이다.

검찰은 그동안 전군표 전 청장 부부를 소환조사한 데 이어 ‘학동마을’ 그림이 가인갤러리에 매물로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관련자 진술을 통해 확인했다.

한 전 청장은 국세청 차장이던 지난 2007년 초 인사청탁 명목으로 전군표 당시 국세청장에게 ‘학동마을’ 그림을 선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림 로비 의혹은 전 전 청장의 부인 이모씨가 지난 1월12일 언론 인터뷰에서 “2007년 당시 한상률 차장 부부와 시내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인사 청탁과 함께 최욱경 화백의 그림 ‘학동마을’을 선물 받았다”고 말해 불거졌다.

그러나 이후 전씨와 한 전 청장이 나란히 그림의 존재를 부인하면서 의혹은 미궁에 빠졌고, 한 전 청장이 사임 직후인 3월 부인과 함께 돌연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검찰 수사도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다.
핫이슈 언론보도2009.12.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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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우 "安국장 지시받은 바 없다"(종합)

핫이슈 언론보도2009.11.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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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조형물 강매)로 구속된 국세청 고위공무원 안원구 씨(49)의 부인 홍혜경 가인갤러리 대표(49·사진)가 국세청 감사관 외에도 남편에게 사퇴를 종용한 또 다른 국세청 간부들의 녹취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안 씨는 부인이 운영하는 갤러리의 조형물을 기업에 강매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홍 대표는 “남편이 이런 일에 대비해 6월부터 전화를 걸어온 국세청 간부의 협박전화를 모두 녹취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27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국세청의 협박 녹취 자료가 더 있다”며 “법정에서 모든 것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감사·감찰관 이상의 국세청 고위관료들이 ‘청와대’를 운운하며 남편에게 계속 사퇴 압박을 넣었다”며 “남편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6월부터 이런 내용을 모두 녹취해 보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으로부터 남편의 미술품 강매 확인증을 쓰라는 협박을 받은 기업들의 증언도 확보했다”며 “이들을 법정 증인석에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25일(현지 시간) 뉴욕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안 씨에게 3억 원을 요구하면서 국세청 차장 자리를 약속했다’는 의혹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 부하에게 청탁을 부탁할 리 없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도 한마디했다. 그는 “한 전 청장은 노무현 정부 말기 전군표 전 청장이 구속돼 후임으로 취임했으나 ‘3개월짜리 청장’이 될 처지에 놓여 마음이 조급했을 것”이라며 “신뢰하지 않는 부하에게도 유임 로비를 부탁할 만한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도곡동 땅의 소유주는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적힌 문건의 존재를 거듭 주장하며 “예전에 남편이 대구지방국세청에 있을 때 포스코 세무조사를 하다가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씨는 2007년 대구지방국세청장 시절 포스코건설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서울 강남구 도곡동 땅이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 소유임을 밝히는 문서를 발견했으나 덮어 두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홍 대표는 “올 6월 감찰관들이 남편을 찾아와 ‘청와대 지시니 사퇴하라’고 압박했다”며 “남편이 ‘난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는 데 도움을 준 사람’이라며 도곡동 문건을 은폐했다고 밝혔지만 감찰관들은 조사 후 ‘문건은 정부에 대한 안 씨의 대항카드’라고 상부에 엉뚱하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한 전 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의 발단이 된 ‘학동마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어느 날 전 전 청장 부인이 어설프게 포장한 ‘학동마을’ 그림을 들고 와 작가와 가격 등을 물었다. 내가 ‘어디서 산 것이냐’고 물어보니까 ‘한 전 청장이 차장 시절 선물로 준 것’이라고 하면서 희망가격은 알아서 적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국세청의 사퇴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 전 청장이 남편을 직접 불러 ‘당신이 (노무현 정부의) 이모 전 수석비서관의 부하라는 소문이 있다. 청와대에서 사퇴하라고 한다’고 말한 적도 있다”며 “남편은 이 전 수석을 모르는데 말이 안 되는 소리였다”고 주장했다. 이날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홍 대표는 문건이나 녹취록 등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고 “법정에서 모든 걸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기자 IMAGE@DONGA.COM
핫이슈 언론보도2009.11.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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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구 "'도곡동 땅은 MB 것' 문서 발견"  - 뷰스앤뉴스 펌 

"안원구, 박영준-이상득 아들과 친해. 이상득 두번 만나"

2009-11-26 11:07:44
구속된 안원구 국세청 국장이 지난 2007년 포스코건설 세무조사때 "도곡동 땅은 이명박 후보 것"이라고 적시된 문서를 발견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민주당이 26일 주장, 파문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은 또한 안 국장이 이명박 대통령 최측근인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 이 대통령 형 이상득 의원의 아들과 친분이 두터우며, 이같은 인맥을 통해 이상득 의원을 두차례 만나 한상률 국세청장 유임 로비를 했다고 주장, 정가를 밑둥채 흔들기 시작했다.

안원구 "포스코개발 세무조사때 '도곡동 땅은 MB 땅' 문서 봤다"

한상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안원구 국세청 국장이 지난 2007년 후반기 포스코건설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도곡동 땅이 이명박 후보 것'이라는 사실이 적시돼 있는 문서를 발견했다고 한다"며 "안 국장은 이것은 정치적 사안이기 때문에 관여해선 안 된다는 취지로 '보안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문서 확보 여부와 관련해선 "이 문서가 지금 없어졌는지 존재하는지는 불확정적인 것 같다"며 "그 문서가 현재도 존재하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해, 아직 원본을 확보하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안 국장 진술에 의하면, 이 사건이 자신을 음해하는 세력에 의해 (자신이) MB의 뒷조사를 했다는 것으로 오해를 받았다"며 "그래서 억울하게 밀려나고 탄압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또 안 국장이 긴급체포된 이유와 관련해서도 "안 국장은 지난 11월 18일 새벽에 긴급체포됐는데 왜 긴급체포가 됐을까"라며 "(체포시점) 전후로 <월간조선>과 도곡동 땅, 박연차 수사 관련 인터뷰를 한 적이 있고 <신동아>와도 인터뷰를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입막음용 수사가 아니었나 하는 의혹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안 국장을 지난 23일 면회한 경위와 관련해서도 "그쪽에서 민주당에 도움을 요청해 와 접견했다"며 안 국장이 먼저 접견을 요청했음을 강조한 뒤, "안 국장은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재임기간 중 부하직원에게 국세청 차장으로 승진시켜 주겠다며 3억원을 요구했다'는 부인 홍혜경 씨의 발언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해 줬다. 한상률 전 청장이 오늘 미국에서 '사실무근'이라는 기자회견을 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국내로 들어와 진위여부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한 전 청장의 즉각귀국을 촉구했다.

"안원구, 박영준-이상득 아들과 친분 두터워"

그는 특히 인사 로비 의혹과 관련, "한상률 전 청장이 이명박 정부 인맥에 취약해 안 국장이 연결해 줬다고 한다"며 "이상득 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인수위 때 정부구상에 영향력을 끼쳤던 박영준 국무차장과 친한 사이라고 한다"며 또다시 이 대통령 최측근인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 이름을 거론했다.

그는 더 나아가 "또 이상득 의원의 아들 이지형 씨와도 친하게 지내 이를 통해 이상득 의원을 의원회관에서 두 차례 만났다고 한다"며 이 대통령 형 이상득 의원과 그의 아들 실명을 공개하기까지 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표적수사 의혹과 관련해선 "한상률 전 청장이 현 정권에서 유임되고 그 과정에서 박연차 씨에 대한 세무조사가 실시됐는데 태광실업은 재계서열도 떨어지는데 국세청장의 직접 하명을 받는 서울지방청 조세4국에서 직접 부산까지 내려가 세무조사를 한 것"이라며 "그것이 표적 세무조사 의혹을 제기했고 박연차 게이트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그는 "박연차 세무조사가 일상적 국세청 업무가 아니라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과의 교감 속에서 진행된 것인지 여부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섭 기자
핫이슈 언론보도2009.11.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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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원구국장 사퇴 종용”…‘입막음’ 구속의혹도 제기
민주당 ‘한상률게이트’ 포문
“한상률이 로비하겠다고 한 정권실세 밝혀야”
미국 체류 한 전 청장 조속 체포·송환 촉구
송영길 의원 “BBK 검사가 수사” 변질 우려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그림을 강매한 혐의로 구속된 안원구 국세청 국장이 국세청 간부로부터 청와대의 뜻이라며 사퇴 압박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민주당은 24일 “청와대가 왜 일개 국장의 인사에까지 개입했는지 진상을 밝히라”며 공격했다. 민주당은 이날 안 국장 쪽으로부터 사퇴 종용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입수하고, 앞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자체적으로 진상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무엇 때문에 안 국장의 사직서를 받으려고 했고 안 국장의 입을 막으려고 구속한 것인가가 이 게이트의 핵심 요체”라며 “민주당은 결국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키맨’이 돼 벌어졌던 많은 사건들을 덮기 위해 청와대 최고위층이 개입한 사건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안 국장의 사직서를 종용한 청와대의 최고위층은 누구이며, 청와대 최고위층은 무엇 때문에 안 국장의 입을 막으려 했느냐”며 “감추고 감추려고 했던 사안이 이제 꼬리가 드러나면서 몸체가 드러나고 있다. 미국으로 도피한 한 전 청장을 빨리 잡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안 국장 사건에 집중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안 국장의 부인 홍아무개씨가 주장한 것처럼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한 전 청장이 안 국장에게 정권 실세 로비를 위해 3억원을 내라고 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현 정권에 핵폭탄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파괴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안 국장이 그 ‘실세’가 누구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입을 막으려고 그를 긴급히 체포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날 서울구치소에 갇혀 있는 안 국장을 면담하고 돌아온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기독교방송> 라디오에서 “안 국장은 부인의 말이 사실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안 국장이 <월간조선>과 인터뷰를 하면서 현 정권 실세와 관련된 (문제들을 알고 있다는) 뉘앙스를 언론에 노출시켰기 때문에 입막음을 위해 긴급히 체포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송 최고위원은 “그렇지 않다면 변호사 사무실에서 여러가지를 상의하고 있는 국세청 현직국장을 사전 소환 조처 한번 없이 새벽에 체포를 해간 것은 상당히 다급한 일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그리는 더 큰 ‘그림’은 전직 대통령을 죽음에 몰고 간 첫 단추였던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에 잇닿아 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말 박 회장 세무조사 때 그의 베트남 현지법인 계좌추적이 필요했다”며 “안 국장은 ‘한 전 청장이 베트남 국세청장과 친분이 있는 내게 조사를 부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직 전모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주장하긴 어렵지만, 안 전 국장은 박연차 사건에 대해 상당히 많은 내용을 알고 있었고, 이 때문에 불이익을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안 국장의 구속에 현 정권의 ‘기획 의도’가 깔려 있음을 시사하며 검찰을 압박했다. 송 최고위원은 “안 국장을 구속하도록 시킨 서울지검 특수1부장은 지난 대선 때 비비케이(BBK) 의혹을 수사했던 인물”이라며 “제대로 수사를 할 수 있을지, 오히려 입막음 수사로 변질되지 않을지 야당 입장에서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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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최고위층 포함 정부의 판단 최고경영자 자리줄테니 사직서 내라”
안씨 부인 녹취록 일부 공개
청와대 “사실무근”…검찰 “홍씨 주장일뿐”

국세청이 지난 7월 “청와대 최고위층의 뜻”이라며 안원구(49·구속) 국세청 국장의 사직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녹취록 일부가 24일 공개됐다. 국세청 고위간부의 뇌물수수 혐의로 시작된 검찰 수사가 안 국장의 강한 반발 탓에 국세청과 여권 핵심 인사의 외압 의혹으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구속된 안 국장의 부인 홍혜경(49·가인갤러리 대표)씨가 이날 언론에 일부 공개한 녹취록에는 국세청 고위 간부가 안 국장의 사퇴를 종용하며 청와대 최고위층의 뜻을 언급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지난 7월21일 녹취된 전화통화에서 국세청의 한 현직 간부는 안 국장에게 “ㅅ사 최고경영자 자리를 주겠으니 사직서를 내달라. 안 국장에 대해서는 청와대 최고위층을 포함한 정부 전체의 판단이 이뤄졌다”는 뜻을 전달했다. ‘고위층이 누구냐’는 안 국장의 물음에 그는 “책임 있는 분들”이라며 명확한 답변은 하지 않았다.

안 국장에 대한 사퇴 압박 외에도 안 국장 쪽이 보관중인 7기가바이트(GB) 분량의 녹취록에는 한상률(56·미국 체류중) 전 국세청장이 정권 교체 이후 연임 로비 및 인사 청탁과 관련된 과정과 한 청장의 로비 대상이 된 여권 실세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정치권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안 국장의 변호인 쪽은 또 “녹취록에는 안 국장이 그림을 강매한 것으로 조사된 기업인들과 안 국장의 통화 내용이 담겨 있다”며 “해당 기업들은 ‘불지 않으면 우리가 죽는다. 어쩔 수 없었다’고 하소연한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이를 재판 과정에서 공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고위층이 안 국장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날 오후 안 국장의 부인 홍씨를 지난 18일에 이어 다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홍씨를 상대로 안 국장의 미술품 강매 의혹과 관련해 보강조사를 벌였으며, 2007년 3월 한 전 청장의 부인이 전군표 전 국세청장 부인에게 인사 청탁과 함께 건넸다는 ‘학동마을’ 그림 로비 의혹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홍씨가 제기한 한 전 청장의 여권 실세 로비설 등과 관련해 “홍씨의 주장과 검찰 조사는 무관하며, 안 국장에 대한 수사는 특수1부에서, 그림 로비에 대한 수사는 특수2부에서 진행하는 별개의 사건”이라며 선을 그었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