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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사돈 삼화제분 박만송일가 미국 부동산 불법매입- 뉴욕코리아타운 현시세 천2백만달러



2007년 12월 3일 뉴욕주법원 결정문 decision 3p


2007년 12월 3일 뉴욕주법원 결정문 decision 4p


한국일보 인수를 추진중인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사돈 박만송 삼화제분회장 일가가 재산을 해외로 도피시켜 뉴욕 맨해튼 대형빌딩을 불법 매입, 소유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회장일가는 이 빌딩의 실소유주가 드러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동산을 직접 매입하지 않고 부동산 소유회사의 지분만 인수하는 지능적인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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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삼화제분은 현재 한국일보인수를 추진중이나 해외부동산불법매입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언론사 사주로서의 적격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만송 삼화제분 회장의 부인 정상례씨는 지난 2001 11 15일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의 9 WEST 32ND ST 건물의 소유주인 뷰트리부동산주식회사[BEAUTRI REALTY CORP]의 지분 백%를 인수했습니다


맨해튼 최고요지로 꼽히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 한 블록 떨어진 이 건물은 현시가 천2백만달러의 6층건물로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가장 장사가 잘 되며 한국 정치인들이 즐겨찾는큰집식당을 비롯, 12개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뉴욕맨해튼등기소에는 이 건물이 지난 1993년 뷰트리부동산주식회사에 매입된뒤 지금까지 소유권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건물 매매를 추진하다 지난 20049월 소송이 발생, 정상례씨가 이 빌딩의 실소유주임이 드러났습니다


정씨는 뉴욕주법원 소송[사건번호 04-602994] 진행중 200610월 재판부가 증거조사 명령[DISCOVERY ORDER]을 내리자 2007 5 22일 재판부에 ‘2001 11 15일 자신이 뷰트리부동산주식회사 지분 백%인 전체주식 2백주를 임씨[조카 임창욱을 의미]로 부터 매입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이 재판과정에서 박만송회장의 아들이며 서청원 전 한나라당대표의 사위인 박원석 삼화제분 대표이사가 어머니인 정씨로 부터 법률적 권한을 위임받아 증거조사명령 직후인 2006 11월 뉴욕을 방문, 소송상황을 점검하는등 이 빌딩 관리에 깊숙히 개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씨가 이 건물을 매입한 지난 2001년은 해외부동산 투자가 전면 금지된 시기로 정씨는 실정법을 어기고 해외부동산을 불법으로 매입한 것이며 조카와 변호사등 빌딩관리인들을 통해 빌딩 임대수익을 꼬박 꼬박 송금받았으나 이에 대한 세금을 내지않는등 탈세를 저질렀습니다




삼화제분소유건물 뉴욕시 재산세 고지서 - 현소유주 BEAUTRI REALTY CORP.


특히 정씨는 뷰트리부동산주식회사 지분을 2001년 자신의 조카인 임창욱씨로 부터 매입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2001년이 아닌 1996년 임씨를 내세워 뷰트리지분을 인수, 사실상 차명으로 소유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뷰트리부동산주식회사는 1993 1 11일 미주최대 한인슈퍼마켓체인인 한아름마트[ H마트]의 창업자인 권중갑 서울식품회장이 설립한 회사이며 권회장은 1993 3 10일 뷰티리법인명의로 이 빌딩을 매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즉 뷰트리 소유주는 권중갑회장에서 박만송회장의 조카인 임창욱씨로, 또 임씨로 부터 박만송회장의 부인 정상례씨에게 넘어간 것입니다.


임창욱씨는 2004년 뷰트리법인과 자신을 상대로 소송이 제기되자 자신은 정씨로 부터 5년간 빌딩관리인 권한을 위임받았었다고 재판부에 밝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 빌딩의 첫 소유주인 권중갑회장도 1993년 빌딩을 매입했고 3년뒤 박만송회장에게 건물을 팔았고 박회장으로 부터 좋은 건물을 매입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여러 차례 들었으며 지금도 수시로 박회장을 만난다고 측근들에게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회장일가가 권회장으로부터 뷰트리 지분을 얼마에 매입했는지는 확인지지 않았으나 백만달러가 약간 넘는 선이었던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현시가가 천2백만달러임을 감안하면 박회장일가는 약 10배의 수익을 올린 셈입니다.


현재 박회장일가는 이 건물을 천2백만달러에 팔아달라고 부동산중개인들에게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일부 입주자들이 한국을 방문, 박회장일가를 만나 임대재계약 협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박만송회장은 서울에만 2백77채의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부동산재벌로 알려져 이 건물외에도 해외에 불법으로 매입한 부동산이 더 존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0071029-삼화제분 정상례 법원결정문 시크릿오브코리아 안치용

삼화제분 박만송 정상례 소송장 시크릿오브코리아 안치용

큰집건물 재산세 고지서